BayWa AG는 Energy Infrastructure Partners(EIP)와 투자 협의를 마무리하고, BayWa r.e.의 증자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EIP은 본 협의에 따라 BayWa r.e. 총 지분의 49%를 5억3천만 유로(약 7천억 원)에 취득하게 됩니다. BayWa r.e.의 잔여 지분 51%는 여전히 BayWa AG가 최대 주주로서 보유할 예정입니다.
BayWa r.e.는 지난 2009년 BayWa AG의 자회사로 설립되어, 현재의 시장가치는 10억 유로 (약 1조3,000억 원)에 달합니다. 현재 약 13 G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 개발 중에 있으며, 유럽, 미주를 포함하여 아시아-태평양 지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.
금번의 증자를 통해, BayWa r.e.는 기존의 프로젝트,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IPP 사업비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. 중장기적으로 BayWa r.e.는 약 3 GW의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매각하지 않고 직접 운영할 계획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