퓌르스트코겔(Fürstkogel)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여진 총 17.25 MW 규모의 금번 풍력 프로젝트는, 해발 1,400 m에 달하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(Steiermark) 주의 피쉬바흐(Fischbach) 및 슈탄츠(Stanz) 지역에 총 5개의 풍력 터빈으로 설치되었습니다.
바이와 알이는 동 프로젝트 외 폰그라처코겔(Pongratzer Kogel), 헤렌슈타인(Herrenstein), 슈타인리겔(Steinriegel) 등 알프스 지역 최대 규모의 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해오고 있습니다. 바이와 알이는 험난한 알프스 산악지역의 온도, 바람, 눈, 빙판, 고도 등 사람은 물론 기계에도 부담을 주는 장애요인을 극복하면서,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설치를 완료하는 등 산악지역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였습니다.
동 프로젝트는 유럽 최대 규모의 보험사이자 IPP인 독일 엔카비스(Encavis) 그룹에 매각이 완료되었습니다. 퓌르스트코겔 프로젝트는 연간 약 45,000 MWh의 전기를 생산하며 오스트리아의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