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와 알이(BayWa r.e.)는 네덜란드 자회사 흐뢴레벤(GroenLeven)과 함께 네덜란드 바베리흐(Babberich) 지역에 유럽 최대의 2.7 MW 영농 태양광 프로젝트를 완공하고, 그 외 네덜란드 4곳에 영농 태양광 실증단지를 설치하였습니다. 바베리흐 영농 태양광 프로젝트는 총 32,000 m2 규모의 라즈베리 농장에 총 10,250장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였습니다.
바이와 알이는 과거 실증단지로부터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, 기존 비닐하우스 대비 영농 태양광 시스템 내의 온도가 보다 안정적으로 시원하게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바이와 알이는 직접 설계한 반투명 태양광 모듈이 우박, 폭우, 직사광선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 동시에, 농작물의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햇빛을 투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바이와 그룹의 역사가 약 100여년 전 농업 분야로부터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, 영농 태양광 프로젝트는 바이와 알이의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. 영농 태양광은 농민들이 사회적, 환경적,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, 토지민원, 주변 경관과의 조화, 플라스틱 폐기물 방지,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.
이번에 영농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한 라즈베리 농장주는, "기존 비닐하우스는 매년 설치 및 철거를 반복해야 하고 강풍에 찢기는 사고도 자주 발생했던 반면, 태양광 모듈은 보다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그린에너지도 생산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." 라고 말합니다.
바이와 알이는 네덜란드 4곳에 설치한 영농 태양광 실증단지를 통해, 레드커런트, 블루베리, 블랙베리, 딸기 등의 다양한 농장물과 영농 태양광 시스템과의 최적의 조건을 시험하고 있습니다.